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is War of Mine/생존자들 (문단 편집) === 브루노 === ||<-2> '''{{{#ffffff,#ffffff {{{+2 브루노 (Bruno)}}}[br] 뛰어난 요리사 (Good Cook)}}}''' || ||<-2> [[파일:This War of Mine 생존자 브루노.jpg|width=300]] || || '''{{{#ffffff,#ffffff 전투력}}}''' || {{{#008000,#008000 양호}}} || || '''{{{#ffffff,#ffffff 속도}}}''' || {{{#ffa500,#ffa500 조금 느림}}} || || '''{{{#ffffff,#ffffff 회복력}}}''' || {{{#ffa500,#ffa500 조금 느림}}} || || '''{{{#ffffff,#ffffff 성향}}}''' || {{{#e0218a,#e0218a 악함}}} || || '''{{{#ffffff,#ffffff 정신력}}}''' || {{{#0072bb,#0072bb 강함}}} || || '''{{{#ffffff,#ffffff 백팩}}}''' || {{{#ffa500,#ffa500 10칸}}} || ||<-2> '''{{{#ffffff,#ffffff 능력}}}''' || ||<-2> 요리, 밀주, 알코올, 약물 제조를 할 때[br]소모되는 재료의 양을 절약함. || || '''{{{#ffffff,#ffffff 기호품}}}''' || {{{#e0218a,#e0218a 담배}}} || || '''{{{#ffffff,#ffffff 기타실력}}}''' || {{{#ff0000,#ff0000 못함}}} || ----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난 내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었지. 심지어는 내 이름을 딴 "브루노의 요리법"이라는 TV쇼도 있었어. 아마 당신도 분명 본 적이 있을 거야. 난 내가 훌륭한 요리를 만드는 걸 촬영했던 아름다운 장소들에 가봤었어. 이젠 모든 게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말이야. 그렇지 않아? 요즘엔, 쌀주머니나 통조림 고기만 손에 넣어도 큰 행운이니까 말이야. 그리고 이 전쟁이 얼마나 지속될지 그 누가 알겠어.''' ---- >좋아. 거짓말 하지 않겠어. 난 [[전쟁|이 미친 짓거리]]가 끝날 때까지 머물 곳을 찾고 있어. 전쟁이 일어나기 전 나는 셰프였어. 심지어 내 TV 프로그램도 있었다고. 이제 난 무일푼의 노숙자야. 날 머물게 해주면, 모두를 위해 멋진 요리를 해줄 수 있지. ---- 전쟁 전에 유명한 개인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었던 요리사로 '뛰어난 요리사' 특성을 갖고 있어서 음식을 만들거나 밀주, 알코올, 약물을 제작할 때 드는 재료를 1~2개 줄여준다. 굉장히 사기적인 특수 능력으로 브루노가 들어오면 반복적으로 해야 할 웬만한 집안일은 사실상 브루노의 전담이 되며, 술 장사 → 붕대 장사 → 약국 차리기 순서로 테크를 타서 부자가 되는 것도 가능하다. 최종적으로 약국을 차릴 때까지 드는 노력은 상당하지만 완성되는 순간 모든 근심과 걱정을 벗어 던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니 온종일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지쳤다면 한 번쯤 시도해보자. 꼭 장사를 안 해도 초반에 요리할 때 귀중한 물을 절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 물은 야간 수집에서 얻기 힘든 편이고[* 끽해야 냉장고에서 고기, 채소와 같이 나오는 정돈데 그마저도 10~20개 정도가 고작이다. 가끔 그냥 잡동사니에 물이 섞여있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 양이 매우 적어서 요리에 쓸 만큼 얻으려면 온 지역을 샅샅히 뒤져야 한다.] 직접 만들려고 해도 초반부터 쓸 일이 많은 기계 부품과 잡동사니를 써서 빗물 채집기를 설치하는 건 부담스럽고 설치해도 또 잡동사니를 써서 필터를 만들어야 하는데다가 설치하고 4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아주 골때리는데 브루노가 있다면 정수기 설치를 한 열흘 정도로 미룰 수 있고 땔감, 즉 나무도 깨알같이 아낄 수 있다. 백팩 크기만 빼면 스펙도 괜찮다. {{{#e0218a,#e0218a 악함}}} 성향에 {{{#0072bb,#0072bb 정신력도 강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가게 차릴-- 재료를 뜯어와도 아무 문제 없으며 전투력도 양호해 경비로 세워도 잘 해낸다. 백팩 크기는 10칸이지만 어차피 살림꾼이 외출할 일은 없어서 아무 상관없다. ~~다만 안톤/시비에타 스타팅에 합류한 경우라면 얄짤없다~~ ~~낮이고 밤이고 뼈가 부러지도록 일하는 브루노~~ 초기 버전에는 약 제조에도 재료가 절반만 들었으나 이는 커스텀 생존자 '약사'의 특기로 옮겨갔다. 헌데 버그인지 약물은 여전히 절반의 재료로 제작할 수 있다. 흡연자라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이는 사기적인 패시브에 대한 사소한 페널티라고 봐도 무방. 어차피 약 팔려면 허브 가공대를 만들어야 해서 토바코잎 몇 개 주워오면 끝난다. 이기적인 성격이라 부정적인 영향을 덜 받지만 긍정적인 영향도 덜 받는다. 즉 우울함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만족 상태도 잘 안 나와서 멘탈 관리가 어렵다. 군인을 살해해서 기뻐하는 경우는 로만이나 에밀리아처럼 군인에게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양반은 그냥 아직도 짜릿하다며 기뻐한다. 게다가 동료가 죽어서 다른 캐릭터들이 애도를 할 때에도 브루노는 "동료가 죽었어, [[이기주의|그래도 내가 죽지 않아서 다행이야.]]" 혹은 "누군가가 죽게 된다면 나보다는 XX가 죽는 게 낫겠지."라고 하는 지경. 아무튼 그런 탓에 우울한 다른 인원과 대화시켜도 상승치가 적은 편이다. 요리 쇼 호스트에 자기 식당이 있는 자수성가형 인간이라 타인이 빌빌대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듯. 물론 정신력이 강하다 보니 다른 캐릭터들이 이성을 잃음까지 떨어져도 혼자 슬픔 정도로 머물기에 이럴 땐 브루노에게 대화를 맡길 수밖에 없다. 요리사라 그런지 먹는 문제에 유난히 민감한 편. 이틀만 굶어도 슬픔이 뜨며, '매우 배고픔' 상태가 되면 다른 생존자들에 비해 사기가 더 많이 떨어진다. 대신 밥을 먹어 영양이 충분함~배부름 상태로 올라갈 경우 사기가 한 단계 상승한다. 그 덕에 브루노는 담배가 없어 슬퍼할 때 음식을 배부르게 먹여 다시 원상태로 돌릴 수 있으니 음식만 충분하다면 엔딩까지 금연해도 멘탈 관리가 쉽다. 물론 기분이 좋아진다곤 해도 담배는 소모하니 주의. 전쟁 전까지만 해도 낙천주의적으로,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지 않았으며, 외국으로 떠야 하는 거 아닌가 하고 불안해하는 친구[* 여성이지만 여자친구는 아니다. 엔딩 이후에도 계속 친구다.]한테 그냥 남아 있으라고 설득했다가 식당에서 TV를 통해 전쟁 발발 소식을 접했는데, 그 때 공격을 받은 곳이 친구가 살던 곳이라서 친구를 찾으러 가려 했으나, 이미 그 곳으로 가는 모든 교통수단이 끊긴 뒤라서 불가능했다고 한다. 게임 진행에 따라 해금되는 일기를 보면 진작에 포고렌을 떠나려는 친구를 설득해서 도시가 봉쇄되는 상황까지 남아있게 했기 때문에 더 죄책감을 느끼는 듯하다. 브루노의 모델은 개발팀 내 아티스트 개발자고 아리카는 그의 아내를 모델로 했다. * 사망: 브루노는 그의 치열한 발버둥에도 불구하고 이 전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그가 걱정했던 친구의 운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 자살: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브루노는 밧줄로 목을 매었다. 마지막으로 브루노는 자신과 친구가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를 떠올렸지만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 가출: 밤중에 몰래 빠져나간 브루노는 그의 친구를 찾으려고 시도한 듯하였다. 그러나 그는 군 초소에 잠입하려다 사망하였다. * 카르마 엔딩: 친구는 실종돼 버렸고 그녀의 이웃들도 그녀가 어디로 갔는지 알지 못했다. 브루노는 그녀를 두 번 다시 보지 못했다. * 새드 엔딩: 휴전선언이 되고, 브루노는 자신의 친구를 찾아 떠난다. 그녀의 마을은 치열한 전투가 치러졌고, 대부분의 집은 폐허가 되었다. 그러나 다행히 그녀는 지하 피난처에서 발견되었다. 친구는 쥐를 잡아먹고, 한 줌의 음식 찌끄러기를 수집하며 가까스로 살아남은 것이다. 브루노는 그녀가 이런 비극에 처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꼈다. 그는 이런 자기 자신을 영원히 용서할 수 없을 것이다. * 굿 엔딩: 휴전선언이 되고 브루노는 친구를 찾아 떠났다. 그녀의 마을은 치열한 전투가 치러졌고, 대부분의 집은 폐허가 되었다. 그러나 다행히 그녀는 지하 피난처에서 발견되었다. 이런 역경 속에서도 그녀는 살아남았고, 마찬가지로 브루노 또한 살아있어서 기뻤다. 그들은 다시 친구 사이가 된 것이다. * 굿 엔딩(탈출): 포고렌을 떠나서 전쟁이 끝나기만을 기다린 브루노는 친구를 찾아 나섰습니다. 이웃집이 모두 폐허가 된 속에서 가까스로 형태를 갖추고 있는 피난처를 지하실에서 발견하여 고초를 겪으면서도 결국 살아 남은 그녀 역시 브루노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기뻐하였습니다. 그 뒤로 그들은 지금까지도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